10월14일 (로이터) - 존슨앤드존슨(J&J)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가자에게서 나타난 원인불명의 증상을 독립 모니터링 패널이 평가하는 데에 최소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J&J는 현재 임상시험을 중단한 상태이다.
J&J 주가는 임상시험 중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2% 이상 하락했다.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임상시험도 영국 임상시험 참가자에게서 병증이 나타난 이후 1개월 이상 중단된 상태이다.
J&J는 12일 참가자에게서 나타난 증상이 독립 데이터 및 안정성 모니터링 패널이 검토하고 있으며 자사의 해당 부서에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