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0일 (로이터)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일 연속 세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1576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88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4일 103명 이후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20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276명이고, 이 중에서도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226명이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