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8월13일 (로이터) - 옌스 스판 독일 보건부 장관은 수개월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확실히 나올 것이라고 13일 ZDF 텔레비전에 출연해 밝혔다.
그는 그러나 특정 월을 지목하지는 않았고, 얼마나 자주 백신을 접종해야하는지, 얼마나 오래 면역성을 갖게 될 것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한 가지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연구원, 과학자, 대중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빨리 백신을 갖게 될 것 같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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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