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브, 8월05일 (로이터) - 지난 4일 우크라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일일 최고치인 1,271명을 기록했다고 우크라이나 국가안보방위위원회가 5일 밝혔다.
5월 말 제한조치들이 점진적으로 해제된 이후 지난 두달 동안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8월5일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총 확진자수는 7만5,490명으로, 이 중 1,788명이 사망했고 4만1,527명이 회복했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