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주들은 학교 개학을 '몇 주간' 연기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올 가을 학생들의 등교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국 학교에 대해 "문을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이 심각한 주들은 개학 여부를 주지사가 정할 것이며, 데이터에 근거해 결정이 내려져야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안전한 등교를 위한 추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