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9일 (로이터) - 주한 미군 기지 근무를 위해 한국에 온 요원 2명과 이 중 한 명의 동반인 1명 등 모두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이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들이 6월15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전세기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9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첫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주한미군은 밝혔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