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9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보건 위기 심화로 지난 달 연준 관리들은 경제적 파장을 완화하기 위한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8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 3월 긴급회의 회의록에 나타났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판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준 내에서 정책 선택에 대한 이견은 거의 없었으며 실업률 상승, 소비자 신뢰 붕괴, 기업 타격 등과 관련한 단기적 경제 파장에 대한 논쟁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3일과 15일 긴급회의에서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리스크에 불확실성이 있어 몇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여파가 예상보다 더 광범위할 가능성을 인정했다.
연준은 지난달 3일 예정에 없던 긴급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했다. 이어 15일에는 제로 수준으로 1.00%포인트 추가 인하하고 대규모 채권 매입을 재개했다.
* 원문기사 <^^^^^^^^^^^^^^^^^^^^^^^^^^^^^^^^^^^^^^^^^^^^^^^^^^^^^^^^^^^
INSTANT VIEW 2-March FOMC minutes: "Forceful action" needed against virus of FOMC March meetings next from the Fed: How much for Main Street? Barkin: coronavirus blow to U.S. economy will be deep modifying asset cap so Wells Fargo can make more small business loans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