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월02일 (로이터)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경제적 여파 극복을 위해 도로, 교량 건설 등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부가 인프라 계획 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은 미국 근로자들과 미국의 산업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이 매우 확고하다. 더 많은 프로그램,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다시 의회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