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9월20일 (로이터) -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희토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모리슨 호주 총리의 방미 기간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 관리는 "양국은 희토류의 세계적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계획의 목표는 충격과 외부 영향에 의해 쉽게 붕괴되지 않는 안정적이고 안전한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자원을 모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