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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장 움직일 이슈

입력: 2024- 07- 26- 오후 05:10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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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금요일(26일) 미국 증시는 어려웠던 한 주를 밝은 전망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션 후반에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되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은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는 반면, 유럽 기업 실적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1. 주요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예정

금요일에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시장의 기대를 시험할 수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할 것이다.

6월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율로는 2.5%로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매우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메모에서 “금요일의 6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지난달 물가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고 전년 대비 상승률은 2.6%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을 굳혔지만, 다음 주 FOMC 회의에서의 금리인하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2. 지수 선물 상승, 주간 하락 마감 가능성

미국 지수 선물은 금요일 주요 인플레이션 수치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번 주 동안 미국 증시는 기술주 하락으로 인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04:00 ET(05:00 PM KST) 기준 다우존스 선물은 0.5% 상승, S&P 500 선물은 0.7% 상승, 나스닥 100 선물은 0.9% 상승했다.

목요일(25일)에는 S&P 500 및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가 하락한 반면,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0.2% 상승해 추세를 반전시켰다.

그러나 이번 주 동안 S&P 500 지수는 현재까지 1.9%, 나스닥 지수는 3.1%, 다우존스 지수는 약 0.9% 하락하는 등 세 지수 모두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이 9월 금리인하를 암시하는 단서를 찾기 위해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PCE 물가지수 보고서 발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금요일에는 브리스톨 마이어스(NYSE:BMY), 3M 컴퍼니(NYSE:MMM), 콜게이트-팜올리브(NYSE:CL)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3. 애플, 중국 매출 감소

애플(NASDAQ:AAPL)은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상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Canaly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중국 내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은 6.7% 감소했고, 총 출하량은 970만 대로 전년 동기의 1,040만 대보다 감소했다.

애플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000만 대를 기록한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들이 생성형 AI를 제품에 적극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은 점점 더 현지 공급업체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 중이다.

캐널리스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23년 같은 분기의 16%에서 14%로 감소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순위는 3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비보(Vivo)가 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포(Oppo), 아너(Honor), 화웨이(Huawei)가 각각 16%, 15%, 15%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4. 메르세데스-벤츠 실망스러운 실적

유럽에서도 분기 어닝 시즌이 계속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여러 주요 기업의 실적을 소화하고 있다.

독일 고급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 벤츠(ETR:MBGn)가 핵심 자동차 부문의 연간 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주가는 하락했으며, 스텔란티스(NYSE:STLA)는 목요일에 2024 년 상반기 순이익이 급격히 감소했다고보고 한 후 약세를 추가했다.

프랑스 IT 컨설팅 그룹 캡제미니(EPA:CAPP) 주가는 북미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를 이유로 연간 매출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한 후 9% 급락했다.

안경 제조업체 에실러룩소티카(EPA:ESLX) 주가는 안경 제조업체가 2024년 상반기 견고한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바탕으로 강력한 재무 실적을 발표한 후 7% 상승했다.

명품 기업 헤르메스(EPA:HRMS) 주가는 2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3% 상승하여 고가 핸드백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보여 주었다.

5. 유가 주간 하락 예상

금요일 유가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약세로 인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04:00 ET(05:00 PM KST) 기준 WTI유 선물은 78.28달러로 거의 보합세를 보였고, 브렌트유 선물은 0.1% 상승한 82.39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번 주 브렌트유 계약은 소폭 하락한 반면, WTI는 2% 이상 하락했으며, 두 벤치마크 원유의 가격은 지난 3주 동안 약 5% 하락했다.

이번 주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중국의 일일 원유 수요가 8.1% 감소한 1366만 배럴을 기록하면서 큰 부담으로 작용해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지난주 발표된 국내총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2분기에 예상보다 덜 성장했으며, 중국은 이번 주에 예기치 않게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해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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