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UBS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확신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본다.
“우리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한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소비자 지출의 완화를 지적했다.
최근 경제 데이터는 몇 가지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를 보여 주었지만 UBS는 이것이 추세 이하 성장이라는 근본적인 흐름을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관리자지수를 언급하며 “ISM PMI는 성장세가 둔화되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UBS에 따르면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다. “소비자 수요의 강도가 경제 발전의 주요 결정 요인이 될 것”이라며 다행히도 현재 둔화된 수요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고 했다.
6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UBS는 여전히 추세 이하의 성장률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 둔화의 증거로 일화 증거, 실업률 상승, 근원 인플레이션 하락을 지적했다.
5월과 6월 CPI가 하락 추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진정되기 시작했다. UBS는 “오랫동안 예상했던 임대료 상승세가 마침내 둔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이러한 완만한 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UBS는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최근 발언을 강조하면서 연준을 주목하고 있으며, UBS의 기본 시나리오에 따라 9월에 금리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100%에 가깝게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BS는 연준이 분기당 한 번만 금리를 인하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경우 더 공격적인 인하 가능성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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