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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자본잠식에 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3- 14- 오후 03:46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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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 전국 맑고 완연한 봄날씨..낮 최고 18도

목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등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코스피, 이틀째 오름세 2,690대...1년10개월래 최고(

코스피가 금융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11.76포인트(0.44%) 오른 2,693.57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0.22포인트(0.02%) 오른 889.93에 장을 마쳤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기업개선안 결의 연기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천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5조2천803억원)보다 부채(5조8천429억원)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에 처한 것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당초 4월 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을 미루기로 했다.

■ LH에 토지비 완납안해도 아파트 착공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사업비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패키지형 공모사업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의 핵심은 민간 사업자가 LH에 납부하는 토지비와 LH가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공공주택건설 공사비를 상계 처리하는 것이다.

■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2월 기준 역대 세번째 증가 폭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약 5조원 가까이 또 늘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00조3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원 많았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2022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월까지 줄곧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4월(+2조3천억원) 반등한 뒤 11개월 연속 불어나는 추세다.

■ " 브랜드 인기 여전"...10대 건설사 청약 경쟁률 15.38대 1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다른 건설사보다 3배 더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38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건설사의 평균 경쟁률 5.85대 1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 150배 폭리 '알박기'...부동산 탈세 96명 세무조사 착수

과세당국이 기획부동산, 무허가건물 투기 등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부동산 탈세를 겨냥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신고자료, 등기 자료 등을 분석해 선정한 부동산 관련 탈루 혐의자 96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세에도 고금리로 자금 사정이 악화한 건설사와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부동산 관련 탈세가 여전하다는 것이 국세청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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