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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다시 줄어...인천 송도 수변공간 개발 시동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3- 12- 오후 03:43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다시 줄어...인천 송도 수변공간 개발 시동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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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전국 흐리고 대부분 눈·비...낮 최고 14도

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5도 등 0~6도, 낮 최고기온 7~14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반도체주 하락에 2,660선 내줘...코스닥은 올라

코스피가 반도체주 약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2,660선을 내줬다.

11일 코스피지수는 20.51포인트(0.77%) 내린 2,659.84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75포인트(0.31%) 오른 875.93에 거래를 마쳤다.

■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다시 줄어...상승거래 비중은 증가

연초 회복세를 보인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다시 주춤하며 지난달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매매 거래량은 1천428건(계약일 기준)으로 전달(2천518건)보다 1천여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반등했던 거래량은 한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 LH, 올해 공동주택용지 65필지 공급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LH가 이달부터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65필지, 194만㎡ 규모다. 약 3만4천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용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1필지(123만㎡), 지방에서 24필지(71만㎡)가 각각 공급된다.

■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수변공간 개발 시동...우선협상자 선정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워터프런트 수변공간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399-15 일대 18만778㎡ 부지를 개발할 우선협상대상자로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송도국제도시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의 1-1단계 남측 연결 수로변 공간이다.

■ 공사원가, 그림·도식으로 알기 쉽게...'서울형 품셈' 개편

서울시가 공공발주 건설사업의 적정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서울형 품셈'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품셈은 어떤 물건을 만드는 데 드는 단위당 노력과 수량을 수량으로 표시한 것이다.

시는 정부 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사 종류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서울형 품셈을 자체 개발해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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