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26일 (로이터)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가능한 한 조속히 2% 근방의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25일 정부의 한 소식통이 총재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내각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초완화적 통화 여건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BOJ는 통화정책 운용목표를 본원통화 확대에서 수익률 곡선으로 변경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