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국방부로부터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7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오른쪽)이 정일문 사장(왼쪽)에게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는 국방부가 전역 장병의 사기 진작과 장병 고용분위기 확산에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한국투자증권은 군 시절 쌓은 리더십과 열정, 도전정신이 한국투자증권 인재상과 부합 하다고 판단해 지난 해 처음으로 전역 장교를 채용했다.
경기도 성남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높음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13명은 희망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정일문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인재상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변화 주도형 인재"라며 "군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과 성의 있는 인재에게 다양한 사회진출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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