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최근의 통신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확신을 밝혔습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민주당 후보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이후 국방 지도자들 간의 첫 번째 대화입니다.
국방부 공보관인 팻 라이더 소장은 기자들에게 통화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오스틴 장관이 러시아의 군사 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브리핑의 녹취록은 미국 국방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화에서 우메로프 장관은 전장의 최신 상황을 논의하고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필요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장거리 화력에 대한 제한 해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미국은 러시아와의 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지국으로, 2022년 이후 500억 달러가 넘는 군사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과 그의 참모장 간의 후속 대화에서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노력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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