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에 가끔 구름...최고 36도 폭염 계속
화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등 22~2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등 30~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2760선 회복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코스닥이 1%대 동반 상승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33.63포인트(1.23%) 오른 2765.5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0.43포인트(1.31%) 상승한 807.99에 거래를 종료했다.
■ 애 낳으면 공공임대주택 우선입주...식구 적어도 넓은 평수 준다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출산 가구가 우선 입주할 수 있게 하고, 가구원이 적을수록 면적이 작은 주택을 선택하도록 한 기준도 폐지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추가 대책을 공개했다. 그간 우선공급 대상자 대상으로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해왔는데, 앞으로는 출산 가구를 1순위에 올리는 것이다.
■ LH 첫 '든든전세주택' 경쟁률 21대 1...서울은 101대 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처음 공급한 '든든전세주택'의 입주 경쟁률이 21대 1을 기록했다.
LH는 전국 10개 지역 든든전세주택 1천64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3만4천67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은 188가구 모집에 1만8천983명이 신청해 10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주택금융공사,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8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4.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3.25%다.
■ 서울 거주자 경기 아파트 매입은...고양·남양주·용인 순
올해 들어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사들인 지역은 고양시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월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 규모는 6천246가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양시가 630가구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517가구), 용인시(465가구), 김포시(450가구), 의정부시(409가구)가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 '서울역 대개조' 밑그림 찾는다...서울시, 공간기획 국제공모
서울시는 서울역 공간 대개조를 위해 '서울역 일대 공간기획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간기획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역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철도·도로 등으로 단절되고 분리된 서울역 일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상과 지하의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합리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서울역 광장 주변을 녹지와 시민 중심의 상징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 송파구 "송파대로변 '용적률 800%'로 올려 고밀복합개발 추진“
서울 송파구는 석촌역~송파역 일대 고밀복합개발을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용역을 완료하고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 6.2km의 10차선 도로다.
이 사업은 선도사업 대상지 4곳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