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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내 부동산 매도' 비율 5년 내 최저...서울시, 정비사업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 면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7- 23- 오후 03:25
'1년이내 부동산 매도' 비율 5년 내 최저...서울시, 정비사업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 면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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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 흐리고 수도권에 장맛비 계속...낮 최고 34도

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등 24∼2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26∼34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미 대선 불확실성에 2,760대 후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피지수는 31.95포인트(1.14%) 하락한 2763.51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8.76포인트(2.26%) 하락한 809.96에 거래를 마쳤다

■ 올해 상반기 '1년이내 부동산 매도' 비율 3.6%...5년 내 최저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뒤 1년 이내에 되판 '단기 매도' 비율이 크게 줄어들며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올해 상반기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의 소유권 매매 이전 등기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집합건물을 매도한 사람 가운데 1년 이내에 되판 비율은 3.6%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에서 1년 이내 매도인 비율이 2.4%로 가장 적었다.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20%는 부적격·당첨포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20%는 청약 자격을 갖추지 못해 부적격 처리되거나 당첨자 지위를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인천 계양, 하남 교산에서 이뤄진 사전청약 당첨자는 모두 1만9천392명이다.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유형 중에서도 특히 신혼희망타운의 사전청약 당첨 취소·포기자가 많았다.

■ LH, 올해 3기 신도시 3천200억원 규모 부지조성공사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에서 3천200억원 규모의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총 3천146만㎡, 24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구분되며, LH는 이 중 16개 공구(2천339만㎡, 전체의 74%)를 담당한다. LH는 올해 상반기 착공한 인천 계양 2공구와 부천 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 왕숙·왕숙2 지구까지 착공을 완수할 계획이다.

■ 서울시, 정비사업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 면제

서울 시내 정비사업 최초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가 면제됐다.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협의 절차가 면제되면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걸리는 기간이 기존 절차 대비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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