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04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4일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사자'로 대응하 면서 상승폭을 키워 1910대에 재진입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4.8% 증가한 2117억9998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노동조합이 현대그룹의 지분 재매각과 관련해 외국계 사모펀드 등 먹튀 자본으로의 피인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S-Oil 등 정유주들이 지난 4분기 실적 호조와 국제 유가 상승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 제조업체인 유니더스(044480)가 중국 진출 소식과 지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닷새째 상승 중이다.
(이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