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로이터) -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인지, 아니면 여전히 노동시장에 '유휴 노동력(slack)'이 많이 남아있는지 여부가 의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4.4%로, 이는 다수의 연준 관리들이 완전고용으로 간주하는 수준을 하회한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미니애폴리스 연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해서 "노동시장 긴축 증거에 덧붙여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지만 풀타임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유휴 노동력을 보여주는 몇 가지 광범위한 측정 지표들도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완전히 건강한 경제에서 기대되는 것보다 25~54세 사이 연령에서 일하는 사람 수가 적기 때문에 노동시장이 추가로 개선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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