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XRP가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다음달 쯤 안으로’ 런칭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 가운데, XRP가 금요일 30% 급등했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04:10 GMT에 2.5% 상승해 $6,553.3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은 7% 상승해 24시간동안 $224.03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의 XRP는 29.3% 급격히 상승해 $0.45512에 거래되었으며, 한편 라이트코인 또한 6.1% 상승해 $57.262에 거래되었다.
XRP는 이번 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43%가량 급등했다. ‘엑스래피드(xRapid)’라고 불리우는 이 새로운 상품은 암호화폐 XRP를 이용해 금융 기업들이 신흥시장으로의 자금 이체 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관련 공식 광고 발표 자료는 없다고 XRP의 대변인이 지난 목요일 밝혔다.
블룸버그는 디지털 에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기술 담당 책임자인 루카스 누치(Lucas Nuzzi)의 말을 빌려, XRP의 최근 주요 상품인 ‘엑스커런트(xCurrent)’는 암호화폐 XRP의 사용을 요구 하고 있지 않는다 라고 전했다.
“반면 ‘엑스래피드(xRapid)’는 이 금융 교환 시스템을 사용해 기관들이 암호화폐 XRP를 활용한 은행 간 거래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XRP사용이 필수적이다.”
다른 소식으로, 비트코인 ETF상품들이 미국 규제당국에 의해 확실히 출시가 지연되고 있으며, 규제당국은 이런 이유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증권거래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시장 감시뿐 아니라 시장 조작에 관해서도 견해를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