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월3일 (로이터) -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4주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터의 1차 전망조사 결과, 8명의 시장전문가들은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140만배럴 늘며 5억 406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휘발유 주간 재고는 10만배럴이 줄고,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30만배럴이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민간기관인 미석유협회(API)의 주간 재고지표는 뉴욕시간 기준 3일 장이 끝난 뒤 발표되며,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지표는 4일 오전 10시30분 공개된다.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