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슬레 퓨리나 제공
네슬레 퓨리나는 서울 강동구와 함께 오는 11월10일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2018 반려동물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모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 날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반려동물 맞춤 사료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동물의 종류 및 체중,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상담은 물론, 이에 따른 맞춤 사료 샘플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참여, 전시, 체험 등 주제에 따라 반려견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용품 바자회, 반려견 옷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선선한 가을, 반려동물과의 산책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오는 11월 8일까지 강동리본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액 난치성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참가비를 납부한 이들에게는 반려용품, 간식 등 푸짐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강동리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네슬레 퓨리나는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을 최우선 가치로, 강동구 반려견 문화교실 '서당개' 운영, 겨울철 ‘모닝노크’ 캠페인 진행 등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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