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완해 재송합니다.)
베이징,/런던, 2월08일 (로이터) - 중국이 올해 5월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정상회의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초대했다고 8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창한 이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아우르는 철도, 항구, 전력망 등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수십 억 달러는 투자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중국은 실크로드 펀드에 400억달러를 투자했고,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이 호원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창립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중국은 지금까지 5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 누가 참가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왔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