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1월24일 (로이터) - 금속 가격 급등에 원자재 관련주들이 오르자 우량주 위주로 구성된 CSI300지수가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24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9분 현재 CSI300지수는 0.45% 오른 3,490.524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조정을 받지 않고 이대로 끝날 경우 지수는 근 11개월래 최고치에서 마감된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도 0.1% 정도 상승 중이다.
중국 경제 안정화 신호가 나타나자 투자자들이 금융과 상품 같은 경기순환주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면서 지난 1개월 동안 중국의 우량주들이 성장주에 비해서 더 선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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