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10월20일 (로이터) - 국제적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중간 연방 예산 보고 후 호주의 국가신용등급(AAA)을 하향조정할 수도 있다고 20일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재무부 내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7월 S&P는 호주의 국가신용등급(AAA)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나올 중간 연방 보고에서 나타날 경제 패러미터들은 지난 5월의 것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며, 최근 석탄 가격의 급등은 예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신문에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재정적자가 5월에 예상했던 수치인 371억호주달러(286억4,000만달러)보다 적게 나타날 것이지만 S&P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닐 수도 있다고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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