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개미의 힘’ 키움증권 3월 신규계좌개설 43.1만개… 리테일 역대 최고

입력: 2020- 04- 07- 오전 01:29
© Reuters.  ‘개미의 힘’ 키움증권 3월 신규계좌개설 43.1만개… 리테일 역대 최고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동학개미운동’ 확산 속 키움증권이 리테일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키움증권은 지난달 신규계좌 43만1000개 개설, 일 최대약정 16조7000억원, 전체 주식시장 점유율 최대 23% 초과 달성 등 리테일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

올해 1분기는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을 거치며 3월 국내주식시장 거래대금이 565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전월 대비 68% 급증했다.

,

키움증권은 이 같은 역사적 변동성 장세 속에서 3월 한 달 간 약정환산금액 211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전월 대비 67%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

특히 지난 27일 키움증권은 일 최대 약정환산금액 16조7000억원을 기록, 리테일 전 부문의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시장선점 효과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규 계좌 14만3000개 이상 개설로 시장의 이목을 끈 지 두 달 만에 3월 한달 기준 약 43만1000개를 넘어서며 20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19일에는 신규 개설된 계좌수만 3만752개로 하루 최대 기록을 나타냈다.

,

개인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30%를 상회하며 15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은 지난달 31일 기관 및 외국인을 통합한 전체 주식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3%를 초과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2% 달성 이후 4개월여만의 최고 기록이다.

,

국내 주식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거래에서도 3월 약정 3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0% 이상의 증가세로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

해외파생상품에서는 시장점유율 40%를 상회했다. 

,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는 가운데 우량 종목을 저가에 매수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 덕분에 리테일부문에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