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월30일 (로이터) - 간밤 글로벌 달러 상승 영향에 30일 오전 위안이 달러 대비 근 1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에서 위안화값을 달러당 6.8889로 전날의 6.8915보다 강하게 제시했다.
그러나 스팟 위안은 달러당 6.8950에 거래를 시작한 후 현지시간 정오 현재 전일비 34핍 약해진 6.8932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위안은 6.8956-6.8930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즈호은행의 전략가 켄 청은 "위안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지 여부는 달러 추이 및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전망에 달려 있다"면서 "정책결정자들이 위안 시장 운용 전에 달러 추이를 더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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