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07일 (로이터) - 중국은 올해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상무부가 5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밝혔다.
상무부는 올해 중국의 재정적자 규모를 2조1,800억위안(3,350.4억달러)로 전망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지출 확대에 나서면서 GDP의 3~4%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재정적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작년 재정적자는 GDP의 2.3% 규모였다. (제이크 스프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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