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현대차 노사 임단협 상견례…"추석 전 타결하자"

입력: 2019- 05- 31- 오전 12:35
© Reuters.

/ 사진=한경DB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시작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단협 타결을 위한 상견례를 하고 교섭을 시작했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울산공장장)은 “생존과 고용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어렵더라도 역지사지 자세로 교섭에 임하자”고 말했다.

하부영 노조위원장은 “추석 연휴 전 타결이 목표”라며 "불필요한 과정 없이 압축 교섭을 하자”고 답했다.

이어 “특히 정년 연장 등 관련 요구는 정부 방침이 변하고 있고, 현장 기대감 역시 높은 만큼 미래지향적인 답을 찾자”고 덧붙였다.

노조 측은 기본급 5.8% 인상과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등의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년 연장과 인력 충원,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안도 담았다.

노조는 지난 8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마련했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현대차, 러시아 차량공유 시장 진출…'모빌리티 기업' 전환 ...

LG전자, 미국 세탁기공장 준공…한국 기업들 미 '코리안 벨...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열어

한 번 충전에 300㎞…현대차 '2층 전기버스' 첫 선

"AI 인재 모셔오자"…총수·사장도 뛴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경력 상시채용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