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4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24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 달러/원 1개월물은 1184.5-1187.5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84.6/1185.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전일 외환시장 종가인 1182.9원에 비해 1.25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미국측의 거부감 표시로 엔화에 거의 1% 하락했다. 달러는 그러나 투자자들이 미국의 새로운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유로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