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관하는 '채권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선정, 4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4500만원)를 지원받고, 싱가포르 거래소에 ABS 채권 상장에 따른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 통화청 주관 '채권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채권을 첫 발행하는 아시아 소재 일반회사 및 비은행권 금융회사에 한해 최대 40만 싱가포르 달러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소 2억 싱가포르 달러 발행 및 국제신용기관 신용등급 획득, 싱가포르 소재 금융기관이 채권발행 업무의 50% 이상 역할을 수행해야 되는 등 엄격한 심사조건을 통과해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김남준 신한카드 재무기획본부장(가운데 왼쪽), 츄 수탓(CHEW SUTAT) SGX 해외영업부문 대표(Head of International Sales)이 4일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열린 ABS 채권 상장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2019.11.04 clea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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