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 재팬(bitFlyer Japan)이 수탁 관리하고 있는 암호화폐 자산 규모가 2년간 최고 수준인 1,618억 엔(약 15억 달러)을 돌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비트플라이어 재팬은 XRP, BAT, XLM, XEM 등 신규 종목을 상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비트플라이어 소속 마켓 애널리스트 미도리 카네미츠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조의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고, 암호화폐가 일반 투자 대상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전통 투자 자산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헷지 자산 클라스로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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