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5월12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은 초완화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해서는 안되며 그렇지 않으면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ECB 정책이사이자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인 옌스 바이트만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트만은 ECB의 현 정책 입장을 지지하고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ECB의 초완화정책이 너무 오래 지속될 경우 생기는 리스크들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초완화 통화정책이 오래 지속될수록 타이트닝 리스크가 커진다"면서 소폭 긴축 전망에도 시장 금리가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