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무원 총 29명을 채용하기 위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 현장감시 업무를 수행할 식품위생 9급(24명)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연구사(1명) △식·의약품 관련 법령 검토 또는 수출국 식품관리체계 조사·분석 등을 수행하는 임기제공무원(4명)이다.
특히 사회적 소수 또는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 및 적극 우대를 위한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으로 식품위생 9급 중 저소득층(1명) 및 장애인(2명)은 각각 구분 모집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3대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서접수 및 자격요건 등 채용과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이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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