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험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간 침수-화재-파손 등으로 핸드폰 수리-교체 필요시 실손보상
보험료는 △기본형 2만4500원 △스탠다드 4만5900원 △프리미엄 5만900원 일시불로 납부
▲ (롯데손보 제공) |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8일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제휴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험이다. 보험기간은 의무약정 기간 없이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이며, 침수·화재를 포함한 파손으로 핸드폰의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준다.
'쿠팡안심케어' 보험료는 △기본 2만4500원 △스탠다드 4만5900원 △프리미엄 5만900원으로, 추가비용 걱정 없이 최초 가입 시 일시불로 납부하면 보험기간 1년 동안 휴대폰 토탈케어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본형의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30%로 보상횟수 2회, 스탠다드형과 프리미엄형은 각 100·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보상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상품) 출시는 쿠팡과 롯데손해보험이 이커머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험 가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2015년 업계 최초로 EW보험(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 구입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소액 간단보험 시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