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신준호·신동환, 전 직원과 송년행사

입력: 2018- 12- 31- 오전 02:11
신준호·신동환, 전 직원과 송년행사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그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사진)가 직원 330여 명과 함께 창립 40주년인 2018년을 보내는 송년 행사를 열었다. 푸르밀 전 직원이 참여한 송년 행사는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신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힘든 한 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직원 여러분이 함께 뛰어준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위기라는 걸림돌을 기회라는 디딤돌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 대표의 취임 첫해를 결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회장과 부인 한일랑 씨, 푸르밀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 씨도 함께했다.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한 푸르밀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오너 경영 시대를 열었다. 신 대표는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로 입사해 롯데우유 영업담당 등을 거쳐 올해 1월 대표에 취임했다. 취임 직후 야근을 없앴고, 성과와 능력 중심의 과감한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신 대표는 “올해 35개나 되는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다다갔고, 좋은 성과도 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푸르밀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연유라떼’ ‘속풀어유’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내놓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8 최우수 유업체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푸르밀, 올해 최우수 유업체 선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

우유도 재밌으면 팔린다… 푸르밀의 '펀' 실험

지금 식품업계는 '착한 패키징'이 대세

식음료업계, 국내산 꿀로 소비자 입맛 공략

푸르밀,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 신준호 차남 신동환 대표 선임

푸르밀, 김치유산균 요구르트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