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로이터) - 미국의 지난 1분기(1~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PCE 물가지수는 전기비 연율 2.6%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2.7%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2.7%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기비 연율 2.3% 올라 시장 예상치 2.5%를 밑돈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2.5% 상승을 나타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