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09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현재 북미 정상회담 협상을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북한에 억류된 3명의 미국인이 조만간 풀려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이 '곧'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양국은 이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에 대해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외에 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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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