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08일 (로이터) - 스위스 네슬레가 스타벅스에게 71억5000만달러를 주고 글로벌 커피 동맹을 맺는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네슬레는 스타벅스 매장외 글로벌 시장 판권을 갖는다.
스타벅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바이백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2021년까지 주당순이익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는 2019년부터 순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는 "스타벅스의 경험이 네슬레의 유통과 명성을 통해 세계 수만가구에 전달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