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캐나다 서비스 부문은 S&P 글로벌 캐나다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위축세를 보였습니다. 헤드 라인 비즈니스 활동 지수는 5월의 51.1에서 47.1로 하락하여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활동의 감소를 나타냅니다.
6월의 하락은 주로 신규 비즈니스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신규 비즈니스 지수는 5월의 51.8에서 47.9로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또한 미해결 비즈니스 지수는 45.1을 기록하며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기업들이 업무량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비즈니스 활동과 신규 주문의 침체와는 대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화될 조짐을 보였습니다. 투입 및 산출물 가격 상승률이 둔화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통제되고 있다는 캐나다 은행의 평가를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중앙은행은 G7 국가 중 선도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물가 지수는 5월 55.4에서 6월 50.9로 하락했고, 투입 물가 지수는 60.0에서 56.2로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S&P 글로벌 캐나다 복합 PMI 생산 지수 역시 5월의 50.6에서 47.5로 하락하며 경기 위축 영역으로 후퇴했습니다. 이는 5월과 변동이 없는 49.3으로 경기 위축 추세를 이어간 제조업 PMI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