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로이터) - 일본은행(BOJ)이 물가상승률이 내년에 2% 목표치에 도달하고 2020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리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할 듯하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17일 밝혔다.
BOJ는 오는 26~27일에 성장과 물가 전망치에 대한 분기 전망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은 "BOJ측은 경제가 물가상승률 2% 목표치에 도달할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지만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BOJ가 2019년 인플레 전망치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