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14일 (로이터) - 백악관은 "호혜세"를 도입할 공식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미국 정부의 한 관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상충되는 것이다.
이 관리는 호혜세와 관련해 "현재 공식적으로 진행중인 것은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혜세에 대한 오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려 한 것임을 시사했다.
호혜세는 미국산 제품에 다른 국가들이 매기는 만큼 해당 국가 상품에 수입관세를 매기겠다는 개념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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