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로이터) - 9일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은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말했던 것을 후회한다"면서도 "여전히 그것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다이먼 회장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9월 다이먼 회장은 뉴욕 은행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JP모간 트레이더들이 있다면 해고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가상화폐 선물의 유동성 및 밸류에이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은 지난 12개월 간 20배 가량 뛰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