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5월18일 (로이터) - 올해 1분기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프랑스 전국 실업률이 9.6%로 지난해 4분기의 10.0%에서 하락한 것으로 프랑스 국립통계청 앙세(INSEE)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서 드러났다.
실업률을 낮추고 경제성장세를 강화하는 일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신임 정부가 주력해야 할 주요 현안이다.
프랑스 실업률은 1997년 1~3분기에 11.2%로 최고치를 찍었다. 최저치는 2008년 1분기에 기록한 7.5%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