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일본, 12월7일 (로이터) - 이와타 기쿠오 일본은행 부총재는 7일 일본 장기 금리의 최근 상승세가 일본 경제의 모멘텀을 저해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용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타 부총재는 일본 남부 나가사키에서 재계 지도자들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장기 금리가 상승한다면 중요한 것은 상승 속도와 배후의 요인들"이라면서 "이런 시장 움직임이 2% 물가 상승 목표 달성을 향한 시장 모멘텀을 저해한다면 장기 금리를 낮출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