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08일 (로이터) - 미국 은행들이 3분기에 상업용 부동산 대출 기준을 강화했지만 상업 및 산업 자금 대출 기준에는 전체적으로 사실상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7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서베이에서 밝혀졌다.
가계의 경우 일부 은행들은 정부가 스폰서하는 기관들이 구입할 수 있는 모기지와 일부 다른 형태의 모기지에 대한 대출 기준을 완화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소비자 대출은 전분기와 거의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연준의 3분기 서베이는 69개 미국 은행과 21개 외국 은행의 미국 지점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