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03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3일 국제유가 급락과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로 1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장중 189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중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PMI(구매자관리지수)가 지 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 OJ) 총재가 필요시 추가 완화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히면서 1890선은 회복했다. 3일 오후 2시11분 현재 15포인트 내린 18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노키아와의 무선통신 관련 특허 분쟁이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중재재판소 결정으로 타결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세계 최초로 고압의 엔진 배기가스를 정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증권 매각 재추진을 비롯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안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위성 발사 예고로 3일 방산관련주가 상승세다. 대북경협주는 큰 영향은 받지 않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