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로이터) - 중국 경제 성장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격화된 10월에 계속 둔화됐다고 블룸버그가 2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가 취합한 기업 환경 및 시장 심리 측정 지표에 따르면 10월 중국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더 취약해졌고 정부 지원 조치들은 아직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6.5%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 로이터는 본 보도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