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9월10일 (로이터) -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무역갈등을 극복해야 하며 중국의 "경제적 침략(aggression)"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고든 손들랜드 신임 EU 주재 미국 대사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호텔업계 거물인 손들랜드 대사는 폴리티코 유럽에 실은 기고문에서 미국과 유럽은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부과를 피하기 위해 지난 7월에 도출한 합의의 새로운 모멘텀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